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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 [익명]

김도영 유격수는?? 누가 뭐래도 김도영은 궁극적으로 유격수를 가야 하는 상황인데  물론 부상을

누가 뭐래도 김도영은 궁극적으로 유격수를 가야 하는 상황인데  물론 부상을 당한 다음시즌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조심해야하지만 유격수로 가야하는것은 불멸의 법칙이거늘 유격수로 가는것에 반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장 박찬호만 보아도 유격수포지션에 비싼값을 받는 상황에서 메이저를 바라보는 김도영입장에서 기아입장에서 유격수는 필수적인데. 

가장 중요한 수비능력에서 김도영은 프로평균 이하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벌크업이 많이 진행되서 순발력과 스피드가 더 떨어진 상태이고 ..

박찬호처럼 빠른 발과 타구판단능력을 기반으로 안정된 수비를 못하다보니 3루수로 강제전업된것이고 ..

과거 이종범도 일본진출후 강제로 외야수 전업이 이루어졌고,

강정호도 메이저리그 진출후 3루수로 보직이 전환되었었죠.

그 정도로 유격수는 우선적으로 수비능력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수비부담이 크다보니 체력소모도 많아서 타격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

따라서 타격이 뛰어난 선수들은 억지로 유격수를 하기보다는 다른 포지션으로 전업해서 타격능력을 극대화하는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천하의 마차도나 보가츠도 원래 유격수에서 포지션이 전환되었었죠.

(보가츠를 대체한게 바로 한국의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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