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모텔 가서 한잔하자고 했다 미친 새끼 아니냐”고 카톡했습니다.아침에 보니 “많이 아팠지 미안” 카톡이 와 있었습니다.**매니저 신고 및 후속 상황**출근해서 “아무리 친해도 선은 지켜야 할 거 아닌가, 이건 아니지” 했더니 사과는 하는데 진심 없이 장난하듯이 해서 더 기분이 나빴습니다. “화 풀어라, 그래야 니한테 일도 가르쳐주지, 이제 풀 때 안 됐냐” 이런 식으로 말해서 대화하기 싫다고 했습니다.매니저님이 “혹시 오늘 무슨 일 있냐, 표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매니저가 본사에 알리길 원하냐고 해서 네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제가 관두면 되지 생각했는데, 왜 제가 관둬야 하지 싶어서요.**가해자의 반박 주장**매니저를 통해 들은 얘기로는:- 저를 “원래 헤픈 애”라고 함- “자기가 소개시켜준 남자들이랑도 첫 만나서 물고 빨고 그런 애”라고 함- “원피스 가리라고 했는데 다 보여줘도 된다고 말하는 애가 이런 걸 가지고 성희롱이라니 어의가 없다”- “자기를 찍어내리려고 하나, 합의금 돈 때문에 그러나” 의심- “증거도 없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무고죄로 어떻게 할 거다, 외삼촌이 변호사다” 위협**증거 관련**매니저가 녹취하라고 해서 몇 개 녹취한 게 있는데, 모텔 관련 말 한 거 미안하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매니저한테도 인정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아예 그런 말 자체를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블랙박스도 사건 발생한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16초 분량만 가져와서, 제가 신나서 혼자 말하는 부분만 편집해와서 “다른 부분은 덮어지고 이 부분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성희롱이 말이 되냐”고 했다고 합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나여 글이 짤려서 1-2류 나누어 올립니다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고소/소송절차